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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가 성남의 희망열쇠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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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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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가 성남의 희망열쇠가 되겠다”
신영수 전 국회의원 외 5명,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

 

신영수 전 국회의원(63)이 24일 오전 “성남의 희망열쇠가 되어 성남의 문제를 풀겠다”며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신영수 예비후보는 이날 “민간기업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국회의원으로서 4년간의 중앙정치 경험으로 본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성남을 활기차게, 시민을 편안하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성남은 수정ㆍ중원 본시가지와 분당ㆍ판교 신가지로 나뉘어져 있고 시민의식과 생활환경의 격차도 너무 크지만 외면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풀지 않고는 성남의 미래가 없기에 시장 출마에 나섰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오직 하나 된 성남이라는 희망을 위해 30년 열정을 바친 전문가만이 성남의 문제를 풀 수 있다”며 “성남시가 활기차고 시민이 편안하도록 ‘성남의 희망열쇠’가 되어 성남을 자존심과 자긍심이 있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특히 “선거기간 동안 여정을 함께하는 타 예비후보들을 존중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뤄나가겠다”며 공명정대한 선거를 다짐했다.

 

신영수 예비후보는 경기중ㆍ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나와 현대건설 임원과 문화일보 국장에 재직했으며, 이우학교 초대이사, (사)정을심는복지회 이사장, 성남시재개발범대위ㆍ성남시민화합협의회 상임대표, (사)리모델링협회 고문, 성남발전연합 상임대표, 18대 국회의원(성남수정) 등 30년 동안 성남에 열정을 바쳐왔다.

 

신 예비후보는 또한 대한루지경기연맹의 부회장을 맡아 그동안 비인기종목으로 소외되었던 루지경기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처음으로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루는데 일조했다.

 

한편, 신영수 예비후보에 앞서 장대훈 전 성남시의회의장, 정재영 경기도의원, 서효원 전 경기부지사,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박영숙 전 분당구청장도 성남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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