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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창조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부문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국회 창조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이하 창조경제특위, 위원장 이한구)는 오는 31일(월) 오전10시, 국회 제3회의장(본청 245호)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부문 의견수렴 공청회」를 개최하며, 공청회 전 일정을 언론에 공개한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우리 경제의 성장모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조경제시대 핵심 주역인 벤처‧중소‧중견기업 등 경제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개선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중장기적인 창조경제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청회에 앞서 창조경제특위 새누리당 간사 전하진 위원은 “보다 명확한 창조경제 개념 확립을 통해 창조경제의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 마련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모델을 발굴내기 위해 민간부문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공청회를 통해 도출 될 결과가 기존의 경제 지원정책을 수정‧보완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틀을 재구성 하여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국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승철 전격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이의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외협력 부회장이 진술인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창조경제특위는 우리나라 경제모델을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하고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특위 활동기한은 2014년 6월 30일까지이지만 지방선거를 앞둔 탓에 5월중으로 결과보고서를 정부에 제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