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공사 출범 후 개발사업 첫 수익 지역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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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8 11:44본문
도시개발공사 출범 후 개발사업 첫 수익 지역사회 환원
신흥동 어린이종합지원센터, 태평동 청소년문화의집 설립을 위한 MOU 체결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6일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신흥동‘어린이종합지원센터’와 태평동‘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설립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출범 후 위례신도시 A2-8BL 아파트사업 시작을 필두로 향후 여러 개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계획을 이날 발표, 성남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건립규모로는 신흥동‘어린이종합지원센터’가 ▲대지면적1,158㎡, 연면적1,700㎡, 지하1층~지상3층으로 신축될 예정이고, 태평동에 위치한‘청소년문화의 집’은 ▲대지면적621.3㎡ 연면적2,230.8㎡,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추진된다.
건립방식은 성남시가 신축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설계와 건축공사 비용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립비용은 ‘어린이종합지원센터’가 약38억1천2백만원, ‘청소년문화의집’ 이 약55억3천3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완료 후 도시개발공사에서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를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건립해 신흥동·태평동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학습과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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