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성공 단지 현장 견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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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3 13:12본문
리모델링 성공 단지 현장 견학 나서
성남시는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4일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래미안하이스턴 아파트 현장으로 벤치마킹을 간다.
이날 현장견학은 리모델링협의회 회원 40명과 성남시내 아파트 단지 대표 10명 등 모두 50명이 참여한다.
벤치마킹하는 래미안하이스턴 아파트는 2012년 12월 전용면적 85㎡이던 대치우성2차 아파트 354세대 전체를 27개월간 리모델링해 110㎡로 증축했다.
단지 내 세대 전체를 리모델링한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세대 구분형(멀티 홈) 아파트 3세대를 사업에 반영해 리모델링을 시행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기존 지상 주차장은 녹지공간으로 만들고 지하 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가구당 주차대수는 기존 0.45대에서 1.3대로 늘렸다.
성남시 견학단은 이곳 아파트 리모델링의 구체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운다.
현장견학은 사업개요 파악 후 단지의 공용부분과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이동진 대치우성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장, 김승석 현장소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생생한 사업 경험을 공유한다.
투명한 조합운영과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시내 전체 아파트 14만5477가구(275개 단지) 가운데 71%인 10만3912가구(164개 단지)가 지은 지 15년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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