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시의원, 분당보건소 이전반대 증축해 병원급으로 격상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4-26 15:34본문
박문석시의원, 분당보건소 이전반대 증축해 병원급으로 격상해야
야탑동소재 법무부 소관청사, 분당평생교육센타로 변경촉구
지난 25일 성남시의회 새정치연합 박문석의원(야탑1.2.3)은 제6대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성남보호관찰소를 언급하며 분당보건소 이전문제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의원은 “작년 9월 성남보호관찰소가 분당으로 이전 분당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속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재 성남시청에서 업무를 보고있다”고 밝히고 “이에 야탑동 소재 법무부 소관 청사는 더 이상 방치할 이유가 없으므로 법무부에 매입을 요청해 공공청사(분당 평생교육센터)로 변경 해줄 것” 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지식사회에서는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이러한 학구열을 충족하기 위해서 성남시가 현 법무부 건물(야탑동135-1번지)을 매입, 시설변경 하여 분당평생교육센터”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박의원은 민선4기 때 차병원과 분당보건소 매각양해 체결을 언급하면서 차병원에 대한 특혜행정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현 위치 보건소를 재건축및 증측해 병원급으로 격상하고 야탑동민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해야한다” 고 주장해 분당보건소 이전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밖에도 박의원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소음 저감시설 설치를 언급하며 탑마을 대우,선경아파트 구간에도 방음터널식이 아닌 공원화를 주문했다.
제6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박문석의원은 분당구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으로 3선에 당선된 중진으로 고려대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지역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