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회 범죄자 공천이 새정치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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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11 16:55본문
“음주운전 3회 범죄자 공천이 새정치 인가”
전철원 예비후보, 음주운전 공천 즉각 철회요구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김태년) 공천 낙천자들이 공천기준을 놓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의원 전철원 예비후보(신흥2.3동,단대동)는 성명서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시의원 공천결과를 놓고 “과연 이것이 새정치인가” 반문하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공천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보자 공천기준에서 범죄자는 절대배제 라고 공언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당이 범죄자를 공천한것은 매우 잘못된것” 이라고 말하고 “이는 구태정치의 전형이자 시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퇴행공천”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생활정치의 최일선 시의원이 한번도 아니고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된 범죄자를 공천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구 단수공천자인 A모 예비후보자의 즉각적인 공천철회를 촉구했다.
또 그는 “잘못되고 퇴행공천인 이번 음주운전 공천은 반드시 철회해야 새정치 민주연합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가 공천철회를 주장하는 A모 공천자는(신흥2.3동,단대동) 제5대 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음주운전 범죄경력이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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