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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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19 09:33본문
새정연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책임과 역할 다하는 민주주의 실현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5시 수진동 모란 선거캠프에서 열려,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섰다.
이날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해서 치르고, 기존 중앙당 중심의 외부인사 초청 형태가 아닌 지역인사들을 중심으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여러분이 4년 동안 성원해주셔 몇 가지 일을 했는데 첫째, 4572억을 갚고 모라토리엄 졸업한 것. 둘째, 시장직을 이용해 사적으로 돈벌이 하지 않았고 부정부패와 친인척 비리를 없앴다”며 경기도 1위 반부패경쟁력 도시를 만든 것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대부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공약을 남발하거나, 무슨 사업을 해서 천국을 만들어 준다고 하면서 공약의 절반도 지키지 못한다”고 지적한 뒤 “정치는 약속을 지키는 책임의 정치로 당선되면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민선3·4기 전임정부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이 후보는 “전임정부는 세입보다 무려 7285억을 더 썼지만 제가 맡은 4년은 4572억을 덜 쓰면서 살림을 했고 전임 정부보다 훨씬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켰다”며 시 운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공무원이 성실히 일하고 긴축재정과 건전재정 운영으로 빚을 다 갚아 앞으로는 연간 3천억 원의 가용예산을 확보해 시민을 위해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 모시기 좋은 도시,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 성남,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를 넘어 세계 삶의 질 100대 도시를 위해 여러분들이 맡겨 주신다면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놓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시민이 주인인 성남,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과 시민에게 부여 받은 권력과 세금은 권력자와 측근의 사적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민과 국민을 위해 전적으로 써져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이와함께 이 후보는 또 “시민들이 주인이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대접받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함께 잘사는 성남, 시의 재정과 정책이 오로지 시민을 위해 쓰이는 성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남시장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선거대책위원회 각 분야별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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