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종 후보, 보수․진보 모두 ‘좋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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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7 11:29본문
김미종 후보, 보수․진보 모두 ‘좋은 후보’
“주민을 위한 인물로 인정받아 기뻐”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로써는 유일무이하게 성남시 타선거구(정자1․2동)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호4번 무소속 김미종(45) 후보를 보수단체와 진보단체 양측 모두가 ‘좋은 후보’로 꼽았다.
이러한 쾌거는 후보를 선출하기 이전에 미리 후보의 공약 및 정책을 점검하고, 인물의 적합성과 직무수행능력 등 모두에서 일찌감치 인정받은 셈이다. 이는 성남 전체 후보 가운데 처음이자, 성남지역 최초로 이뤄낸 결과다.
먼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통일을 실천하는사람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자유민주국민연합 등 500여 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상임대표 이갑산)에서는 23일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원 선거에서 타선거구 김미종 후보를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제시한 기준과 평가에 의해서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500여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들 중 원로 10명, 변호사 10명, 교수 10명, 해외동포 10명, 시민유권자단체 10명, 직능단체 등에서 뽑힌 사람들로 좋은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를 열었으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후보를 검증해 나갔다.
선정위원회는 김미종 후보의 선정 이유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는 여느 선거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후보들의 준비 정도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대쪽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낡은 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성남지역에서는 민주개혁과 지방자치혁신 성남시민회의(상임대표 장건)는 성남시 민선6기 시장 후보와 광역 기초 의원 입후보자에 대한 ‘좋은 후보’ 선정을 위한 검증 위원회와 후보 면접 심사 등을 25일 실시했으며, 역시 김미종 후보를 26일 ‘좋은 후보’로 선정 발표했다.
성남시민회의는 법률․시민참여․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43명의 검증위원을 구성했으며, 23일 11명의 시의원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이들 입후보자들에 대해 검증위원회는 도덕성, 개혁성, 헌신성, 직무수행능력 등을 기본요건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보수단체와 진보단체 양측의 인정을 받은 김미종 후보는 “누구보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편에 서서 일했고,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했던 1급지체장애인 정기영 의원의 업적을 계승하고, 진정으로 정자동을 사랑하고 발전시킬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당당하게 평가 받아 기쁘다”며 “권력의 눈치를 보고 시장에게 아부하는 시의원이 아니라 주민 편에 서서 주민의 힘을 믿고 당당하게 맞서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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