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향, 세계적 거장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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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09 11:00본문
성남시향, 세계적 거장과 공연
115회 정기연주회…호른 김홍박, 피아노 로마노프스키 협연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인”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피아노의 거장”이라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로마노프스키를 초청해 환상적인 연주회를 선보인다.
115회째인 이번 연주회는 오는 6월 1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과 오는 6월 1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협연하며, 슈트라우스의 곡을 무대에 올린다. 연주곡은 오페라 살로메 중 살로메 댄스, 호른협주곡 2번, 교향적 판타지 이탈리아로부터 등이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A석 7천원이다.
예술의 전당 공연은 피아니스트 로마노프스키가 협연한다.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댄스로 공연을 시작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나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예술의 전당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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