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예술·교육·체육 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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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9-16 11:56본문
학술·예술·교육·체육 부문 수상자 선정
문수진·황영기·이승란·이복환 씨 성남시 문화상 수상
성남시는 지난 5일 ‘제22회 성남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학술·예술·교육·체육 등 각 부문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 4명을 선정했다.
학술부문 문수진(文秀鎭, 남, 71세), 예술부문 황영기(黃永基, 남, 53세), 교육부문 이승란(李承蘭, 여, 51세), 체육부문 이복환(李福桓, 남, 59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수진 씨는 성남시사편찬위원회 집필위원으로, ‘성남시 향토문화연구 및 지역문화 자원발굴 등을 중심으로 나말여초의 지배세력과 성남, 한국의 근대화와 성남지역 ’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성남문화원 부설기관인 성남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및 ‘신구대학교 한국문화사 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양성과 성남지역의 역사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영기 씨는 계원예술고등학교 교사로, 유망신예콘서트,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등 개최와 성남시 미래의 음악가 배출을 위한 꿈나무 육성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발굴에 기여했다. 또한, 성남음악협회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새로운 기획 등으로 예술제, 합창제, 관현악축제 등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도 헌신헸다.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란 씨는 성남시평생학습원 강사협의회 회장으로, 양영중학교와 수내고등학교 등에서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학교·학부모·학생간 소통과 신뢰를 쌓았으며, 특히 영어회화 강사로 영세교회 및 근로청소년 대상 영어지도 봉사활동 등 훈훈한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성남지역의 성남시근로자복지회관, 분당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영어회화 강사 및 강사협의회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 활동하면서 성남의 사회교육 발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복환 씨는 성남시탁구연합회장으로, 탁구연합회 산하 동호회의 육성지원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탁구교실 개설 등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성남시민의 탁구 참여여건 조성을 위해 시장기(배) 7개 대회, 생활체육회장기(배) 2개 대회, 남한산성(배) 1개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경기도지사기생활체육 탁구대회, 경기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출전 및 선수단 격려 등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는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22회 성남시 문화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제4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성남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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