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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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07 10:41본문
성남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 선포
2030년 5대 도시미래상(건강, 쾌적, 활력, 안심, 참여) 제시
성남시는 10월 7일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비전선포를 위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2030년 성남시 5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비전별로는 자녀의 성장과 행복한 노후가 보장받는 ‘건강 도시’, 맑고 쾌적한 생태환경이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좋은 일자리와 문화로 여유로운 삶을 향유하는 ‘활력도시’, 일상 속 행복을 보장받는 ‘안심도시’, 소통과 참여로 열린 ‘참여도시’ 등 5개 도시 미래상을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달성과 교육예산 1,500억원 확보와 함께 15세에서 64세까지 고용률 70%, 복지예산 1조원, 시민행복기금 2조6천억원 등 2030년까지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표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 4,000여명의 소망과 희망을 직접 적은 희망엽서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민과의 약속 이행의 의미로 성남시 도시미래상을 담은 각종 정책자료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2030년 10월 8일까지 보관하게 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의 미래상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양육되고 시민 누구나 공평한 배움과 건강할 기회가 주어지며, 좋은 일자리로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보장받는 이것이 바로 2030년 시민이 행복한 성남의 참모습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어머니의 마음을 품은 고향, 성남시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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