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홍훈희 예비후보, 경기도청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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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10 15:53본문
(민) 홍훈희 예비후보, 경기도청앞 1인 시위
성남동 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관련 경기도비 지원 약속 요구
4월29일 재보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홍훈희 변호사가 성남중원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키 위해 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근무하는 경기도청을 찾아 1인 시위를 펼쳤다.
홍 변호사는 체감온도 영하20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40분경까지 경기도청 정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님! 경기도가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스포츠센터 건립비용 117억원 지원약속 신속히 지켜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메고 중원구민의 민심을 전달했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60에서 공사 중인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100억원, 도비 150억원, 시비 469억원으로 비용을 분담하여 진행하기로 한 3자간 합의에 의해 추진했었다.
그러나, 남경필 도지사 취임이후 도비지원약속 이행을 중단했고 117억원(2015년2월9일 현재까지 33억원만 지원하고 나머지 도비지원약속의 이행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경기도가 밝힌 것으로 알려짐)에 달하는 공사비가 지원되지 못해 공사중단 위기에 놓여있어 성남시민과 중원구민들의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훈희 변호사는 “이미 골조공사가 끝나고 공사가 한창인데 자금지원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투입된 예산의 낭비와 공사현장 방치로 인한 안전관리상 문제가 발생함은 물론 공신력의 상징이라 할 경기도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데 대한 도민의 실망과 신뢰원칙 원리에 비추어볼 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전임 김문수 도지사의 약속이든 현임 남경필 도지사의 약속이든 경기도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남 지사의 성실한 약속 실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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