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국회의원, 2015 의정보고회 개최 > 주요뉴스

 전하진 국회의원, 2015 의정보고회 개최

공공기관 빈자리에  지역발전 프로젝트 보고할 터

성남 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의원은 오는 19일(목) 오후 2시부터 (구)한국가스공사 세미나실(정자동 215번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전의원이 지역구민 여러분께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지난 3년간 우리 분당(을) 지역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보고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분당(을) 지역이 창조경제 대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자세히 보고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의원은 “현재 우리지역에 한국가스공사, 한국LH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 비어있는 부지를 비롯해, 구미동에 법원검찰청 부지, 분당주택전시관 등의 공동화 현상을 지역구민들께서 많이 걱정”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우리 지역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로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전의원의 발상의 전환은 불과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LH공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매입해 세계적인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가스공사는 지역현안을 비롯한 각종 프로젝트들을 혁신전문가집단과 지역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분당주택전시관 또한 성남시와 세계적인 SW기업인 SAP가 함께 글로벌창의센터를 설립하기로 약속했고, 20년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구미동 법원검찰청 부지에 대해서는 법무부가 활용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이런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전의원이 해당기관 간에 중재역할을 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전의원은 “지금까지의 결과물들은 시작해 불과한 만큼 지역주민들과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간다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침체되었던 우리 지역의 부동산 경쟁력 또한 확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는 앞서 밝힌 지역성과보고 외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전의원이 분당과 국회를 오가며 펼쳐왔던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의원의 의정활동보고와 이에 따른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