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린이 탄천습지생태원서 생태체험학습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 어린이 탄천습지생태원서 생태체험학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4-10 11:00

본문

성남 어린이  탄천습지생태원서 생태체험학습

7,250명 수내습지, 숯내저류지 찾아 자연 속으로

성남시 어린이 7,250명이 도심 자연 속에서 생태 환경에 대한 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기존의 수정구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 외에 분당구 수내동 생태습지와 삼평동 운중천 숯내저류지를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해 오는 4월 13일부터 현장 교육을 하기로 했다.

 

이론 수업이 이뤄지는 환경교육센터까지 포함하면 한번에 25명 정도씩 올 한해 모두 290차례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탄천습지생태원에서 자연체험을 하려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수가 2010년 822명에서 지난해 3,176명으로 급증해 교육 수요를 맞추려고 체험 장소와 참여 계획 인원을 확대했다.

 

새로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수내동 생태습지는 6,000㎡ 규모이다. 자연 그대로의 습지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징검다리, 6개의 데크, 수질정화시설(3천t/일) 등이 있다.

 

삼평동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이다. 장마 때 45,000㎥ 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농구장, 게이트볼장의 운동시설이 있다.

 

기존의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은 2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5개의 인공 습지가 있고, 산책길, 징검 다리, 평상과 의자 6조 등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어린이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5년째 인기다.

 

성남시는 이 3곳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생태 현장 체험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저류지와 습지 주변을 돌며 돋보기와 루페로 식물과 곤충 관찰하기, 습지에 날아온 새 관찰하기, 창포물에 손 씻기, 풀잎 배 띄우기, 나만의 식물 찾아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하다.

 

새 흉내 내보기, 애벌레처럼 줄 서서 이동하기, 뱀처럼 지그재그로 걸어보기, 돌멩이로 여러 가지 모양 만들기, 민들레 씨앗 불어보기 등 자연놀이도 한다.

 

이와 함께 양지동 환경교육센터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실내교육을 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생태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환경도시에코성남(www.ecosn.or.kr→체험학습프로그램→실내교육 또는 현장교육 장소 선택 →교육 희망 날짜 지정)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