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제일 좋아 ! <아트랜드>에서 만나는 어린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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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26 11:31본문
노는게 제일 좋아 ! <아트랜드>에서 만나는 어린이 세상
5월 5일 어린이날, 성남아트센터가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공간 <아트랜드>로 꾸며진다.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이 펼쳐진다. 늘 강조해도 순간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과 놀이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우당탕탕 아이쿠>는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어린이날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뮤지컬 <구름빵>을 만날 수 있다.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오른 남매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플라잉 뮤지컬이란 타이틀에 맞게 화려하고 멋진 와이어 액션으로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눈과 귀가 즐거웠다면 미술관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즐겨보자.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비눗방울 체험전>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로 꾸며진 버블랜드에서 마치 모험을 즐기듯 비눗방울을 만들고 만지며 과학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실내공간을 벗어나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행사들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야외주차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남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가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올해는 '함께하는 지구촌 친구들'이란 주제로 부모님이 글을 쓰면, 아이가 그 글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그림 실력을 경연하기 보다는,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한층 더 키운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둔다.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눈에 띈다. 에어바운스와 짐볼놀이로 마음껏 뛰어논 후에는 여러 나라의 민속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고, 폼클레이 가면 만들기, 전통 대나무 활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한층 더 키워줄 것이다.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버블체험이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는 20분간 버블버블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최강의 마술사 유지 야스다 등이 선보이는 멋진 매직갈라콘서트가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아트랜드>는 이번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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