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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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4 13:53본문
성남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려
공직자 비위사실 의혹...엉터리 토지보상비 350억원 집중 질의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보고 및 의결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선창선 의원, 김정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선창선 의원은 상대원1동 산호아파트 주민들의 어린이놀이터 뒤 산사태로 인한 안전문제와 관련하여, 김정희 의원은 성남시 인사의 현주소에 대해 발언했다.
이후 안극수 의원, 안광림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안극수 의원은 공익제보로 접수된 공직자 비위사실 의혹, 성남시 소규모 체육시설 16곳의 2017, 2018년 수익금 운영 실태, 이매근린공원 토지보상비 350원의 허와 실 관련 질의를 하였으며,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코로나19 주요 현황과 대책 및 조치사항,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태, 차병원 용도변경 등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43건 중 심사보류된 4건을 제외하고 가결 및 채택되었으며, 안광림 의원 등 7명이 공동발의한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도촌사거리 경유노선 변경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번 제263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1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등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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