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산하기관 부실한 인사행정, 도마 위에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산하기관 부실한 인사행정, 도마 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8-21 09:50

본문



성남시 산하기관 부실한 인사행정, 도마 위에
박광순의원, 성남시자원봉사센타 채용비리 의혹제기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박광순의원은 성남시의회 제247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자원봉사센타의 부적절한 직원채용 문제점을 질타했다.이날 박의원은 자원봉사센터 A모 사무국장의 채용과 관련 성남시가 지난 지방선거공신들에게 논공행상 차원에서 채용자를 미리 내정하여 놓고 형식적으로 채용공고를 해 해당자격이 없는 무자격자가 채용되었다고 폭로했다.

 

자원봉사센타가 지난 2월에 채용공고 한 사무국장의 자격기준은 ‘자원봉사 관련 기관 단체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공고했는데 사무국장으로 채용된 A모국장은 이런 자격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의원은 A모국장이 채용공고 경력자격과 관련 전 근무지로 제출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근무경력사항을 조회한 결과 정규직이 아닌 부정기적 자원봉사자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박의원은 문제의 A모 사무국장은 작년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시장 선거캠프에서 회계책임자였다고 밝히고 이는 전형적인 공공기관 무자격자 채용비리의 한 형태라고 힐난했다. 

 

또한 최근 자원봉사센타 일부 임.직원이 선거운동으로 의심받을 만한 언행에 대해  제보가 있었다고 밝히고 추후 또다시 선거운동 관련 제보가 있을 시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성남시의 부실한 인사행정 빈축과 함께 산하기관 특혜채용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작년 11월에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광림의원이 전임시장 재임 시 성남산업진흥원에 계약직으로 특별 채용된 ‘라’급 직원의 채용자격 기준을 나열하며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모직원은 성남산업진흥원 직원신분으로 성남시장 비서실에 파견근무 했다가 시의회로 부터 비정상적인 인사행정이란 질타와 함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원상복귀  조치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