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빈집을 공부방·임대주택으로 활용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빈집을 공부방·임대주택으로 활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5-27 06:26

본문



성남시, 빈집을 공부방·임대주택으로 활용

1년이상 전기수도 사용없는 119가구 실태조사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고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전기나 수도 사용량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119가구다. 재개발, 재건축에 포함된 지역은 빈집 실태조사에서 제외한다.

 

12명의 조사반이 빈집 발생 사유, 관리와 노후 정도, 건물 안전상태 등을 파악한다.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위험 정도에 따라 A~D 4개 등급으로 나눠 정보를 구축한다. 소유자나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쳐 등급별 빈집 정비계획도 수립한다.철거하거나 정비해 텃밭, 주차장, 공부방,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같은 해 9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를 제정해 5년마다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