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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초월한 행복전도자 성남시 새마을회

해외협력사업의 표본을 만들다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 8명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간 성남시 의 공적개발원조를 받아 중국의 취약지역인 요녕성 심양시 및 길림성 통화시 류하현을 방문해 경제적·문화적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귀국하였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1.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친정나들이, 2. 농촌마을 지원사업, 3. 무지개뜨는 학교조성 및 독서캠프 운영으로,  

성남시새마을회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심양시 우홍구 대흥가도 포강자촌을 제1호 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하여 새마을지도자 6명을 위촉하고 새마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을노인정에 체육기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오가황조선족소학교에 학교조성사업과 화장실 등의 시설 개보수 및 한지공예, 윷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길림성 통화시 류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는 화장실, 교실 등의 개보수 및 학용품 지원과 한지공예, 부채 만들기 체험 등 문화교류를 추진하였다.

이로써 성남시새마을회는 3개지역과의 MOU체결 및 17개의 실질적 사업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