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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보궐선거 (민)정환석후보,‘국민의 당’ 예비후보 등록
"희망을 향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고자 합니다"

작년 중원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 했던  정환석 후보가 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 예비후보는  18일 중앙당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실망과 분노, 소모적 갈등이 아닌 ‘서민의 눈물을 닦는 정치’를 모든 국민과 대한민국에 돌려주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민주당 탈당에 대해서는 20여년 동안 당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었으나 올바른 선택이라고 믿고 양심과 소신에 따라 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싸움만 하는, 반대만 하는 정치, 오만과 기교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 갑질, 막말, 부정부패의 저급한 정치,불황, 실업, 실직, 폐점등 민생을 소홀히 하고 국민에게 외면 당하는 정치를 벗어나 이제는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민과 노동자가 대부분인중원구에 소중한 일자리가 생기고, 상권이 살고, 행복이 있는 삶의 터전이 마련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