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출신 홍훈희 예비후보, 보궐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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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25 13:43본문
판사 출신 홍훈희 예비후보, 보궐선거 출마선언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홍훈희(45) 변호사는 지난 24일 성남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홍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의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의 실체를 우선적으로 낱낱이 밝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중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동기에 대해 모란 니즈몰쇼핑센타 800여명 피해 분양자들의 변호를 맡아 6년 여간 소송을 진행한 인연으로 성남중원에서 정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우리 정치는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기만 했을 뿐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고 진단하면서 “이제 구호가 아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과 능력이 있는 인물이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변호사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청주지방법원 판사 등을 엮임했으며 서울대 법대 을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작년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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