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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맞이 “분당 어울림한마당”
탁구와 제기차기!, 만리장성을 넘는 열정으로 하나되어

분당구(구청장 윤기천)에서는 3월 5일 근무시간이 끝난 후 구청 대회의실과 구내식당에서 분당구청 전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분당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간 협동심과 화합이 필요한 그룹제기차기와 탁구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2개 종목으로 과별대항 경기를 벌여 열띤 경기 결과, 도로관리과가 탁구 우승을 비롯하여 제기차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1위인 화합상을 차지하였으며, 2위, 3위인 단결상은 도시미관과와 녹지공원과가 차지하였다.

이날 신규 임용되어 처음으로 행사에 참가하였다는 한 직원은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서도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3대명절중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직원이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함께 부서원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활력 넘치는 분당구의 미래를 보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런 열정으로 시민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어울림 게임한마당이 끝나고 구내식당에서 간단한 다과회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들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