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파인 곳 발견 즉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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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18 11:32본문
도로 파인 곳 발견 즉시 보수
성남시 해빙기 맞아 도로순찰 강화…84억4,700만원 확보
최근 해빙기를 맞아 도로에 스며들었던 염화칼슘이 녹아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포트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도로 포장 유지 보수비 84억4,700만원을 확보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4개 반 16명의 기동 순찰반을 꾸려 3월 9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성남대로 등 1,631개 노선의 도로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노면 마모나 도로 함몰의 싱크홀 의심구간도 중점 점검한다.
순찰 과정에서 발견하는 포트홀은 즉시 보수한다.
장시간 보수를 요하는 파손 도로는 주말과 평일 야간 시간대에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한다.
포장 면의 규모가 크거나 상·하수도와 연결돼 예산이 과다 소요되는 도로 구간 보수는 별도 예산 계획을 세워 연말까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든다.
이와 함께 파인 도로에 대한 시민 제보(☎031-729-3613)를 받아 긴급 출동·보수한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지 않는 볼라드 등 부적합 도로 시설물도 대대적으로 보완·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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