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의 진화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형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의 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3-18 11:29

본문

성남형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의 진화
사회 교과 ‘우리 고장 성남’ 프로그램 확대…탐방 현장에서 산교육

 

성남시청 홍보관에서 진행하던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목 ‘우리 고장 성남’ 학습 프로그램이 성남형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진화해 참여 대상과 지역 탐방이 확대된다.

 

시는 3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초등학교 3학년(7,737명)과 6학년(8,687명) 학생 1만6,424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성남 사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명 내외의 한 반 학생들이 성남시가 제공하는 대형버스를 타고 사회 교과목 내용과 관련 있는 성남시청, 판교박물관, 대통령기록관 등의 행정기관과 문화시설을 순회 탐방한다.

 

운영 첫날, 한솔초등학교 3학년생 25명은 성남시청 홍보관에서 ‘우리 고장 성남’ 동영상을 보고, 도우미의 설명을 곁들인 성남의 역사·인물·공원·시장 등 각종 전시물 관람, ‘떴다 쌤이 알려주는 도로명 주소’ 교육 후 시청의 둘레길을 탐방했다.

 

이어 중원구 은행식물원을 견학해 내 고장 성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은 분당구 삼평동의 환경에너지시설, 수질복원센터, 중원구 상대원동의 환경에너지시설을 탐방해 쓰레기 분리 소각 과정 등 환경에 대한 산교육을 받게 된다.

 

‘내 고장 성남 사랑하기’ 프로그램의 참여 편의를 위해 학교별 일정에 따라 성남시 대형버스가 학교 앞으로 학생들을 태우러 가며, 자원봉사 활동가가 동승해 탐방 안내와 안전 지도를 한다. 


 이 밖에도 성남시는 일반 시민과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해 민선 6기 중점 시책인 교육, 의료, 안전의 공공성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 204억원을 투입해 151개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성남형 교육을 펴고 있다”면서 “부모의 소득, 지위에 차별받지 않는 교육,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노력하는 ‘행복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