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보궐선거 신상진, 정환석 후보 치열한 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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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15 11:14본문
중원보궐선거 신상진, 정환석 후보 치열한 접전 예상
김미희후보 15.2% 기록, 각 당 조직표가 관건
4.29 중원 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가 지난 3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이후 한 달 사이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양자 간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중원구 보궐선거 후보등록 이후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리서치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환석 후보는 38.3%, 신상진 후보 43.4%로 5.1%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 조사의 오차범위 ±4.4% 내에서 뚜렷한 양자구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정환석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되기 전인 지난 3월 5일 시대정신연구소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환석 후보 23.8%, 신상진 후보 45.6%로 21.8%의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초 CBS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환석 후보 32.7%, 신상진 후보 42.1%로 양자 간 격차가 9.4%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나 누구도 쉽게 예측할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통진당 정당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무소속을 출마한 김미희 후보도 3월초 여론조사에서는 8%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4월13일 여론조사에서는 15.2%의 지지율을 기록해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각 당 지지자들의 결집력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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