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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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15 10:09본문
성남시, 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1조3,479억원 전국 최대 세수…109% 징수율 달성
성남시는 지방 세정 운영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경기도 월례조회 때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시책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성남시는 수원, 고양 등 구 또는 출장소가 있는 10개시가 포함된 1그룹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및 전국 최초로 전문 세무사 채용 등 남다른 지방세정 시책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목표액 1조 2,362억원 보다 1,117억원을 초과한 1조 3,479억원을 징수하여 109%의 성과를 올렸고, 이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큰 세수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성남시는 담배소비세를 포탈한 범칙행위자를 검찰과 협조하여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23억원을 추징하는 등 지난 한해동안 법인 세무조사로 126억원을 추징 하였으며, 지난 3월 3일에는 전국 최초로 전문 세무사를 채용하여 30억원을 추징하는 등 빈틈없는 세정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의 온라인 매출 채권을 압류하는 기법을 발굴해 내고, 체납징수요원 임기제 18명 및 소액 전화 독려 요원 8명 등 26명을 대폭적으로 채용하여 체납액 340 억원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성남시 원성곤 세정운영팀장은 이번에 성남시가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문세무사 채용 등 조직 강화와 전 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5월에 징수과가 신설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임기제 80명이 추가로 채용되면 올해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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