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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석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성황리에 끝나

‘오늘은 정환석이 중원부활을 알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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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중원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6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재인 대표를 비롯, 전병헌, 오영식, 추미애, 이용득 최고위원과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 문희상 전 대표 외 김태년의원 과 후보경선에 참여했던 은수미, 홍훈희 등 정관계 인물 약 2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원구와 인연이 깊은 수원 영통구의 박광온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국민지갑을 지키겠습니다.’란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또, 국민지갑에서 가계부채, 전월세난, 서민증세 등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정책카드를 빼어 “가라”고 하며 버렸고, 문재인 대표, 김태년의원, 정환석 후보자가 공정한 세금, 골목상권 살리기, 보육․교육 복지라는 우리당의 민생정책 3가지를 국민지갑에 넣고 “지키겠습니다.”라고 올바른 민생정책을 국민의 지갑속에 채워주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표는 축사에서, 김한길, 안철수, 문희상, 박지원 전 대표님을 비롯한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등 많은 내빈을 보면서 당이 통째로 성남 중원에 옮겨온 거 같다며 서두를 떼신 후 경선후보들께서도 오시고, 특히 한국노총에서 김동만 위원장 등 많은 분이 오셔서 승리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 서민의 밀집지역인 이곳 중원구에 노동자 서민을 대변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노동자 서민을 지킬 사람, 민생회복, 국민지갑 지킬 사람 정환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무상 공공산후조리원 등 성남이 복지도시로 우뚝 서고 있고, 재정위기를 이재명 시장과 시의회가 함께 극복했다’고 주장하며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 중 누가 성남을 살렸는가? 이재명 시장과 함께 성남발전 일굴 사람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 주문했다.

또, 최근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성완종 회장이 너무 억울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서 피를 토하듯이 우리에게 남겨놓은 리스트’라고 말하고‘박근혜 대통령의 전·현직 비서실장세 사람을 포함한 대통령 주변 권력들의 집단적인 거액 뇌물비리가 폭로된 사상초유의 부정부패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문대표는‘무엇보다도 이번 재보선에서 야당에게 힘을 모아주어야 진실이 제대로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환석 후보는‘오늘은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뒤처진 중원구 발전을 부활시킬 유일한 야권 필승카드 정환석이 중원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