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좋지만, 성남시민세금지키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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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30 08:36본문
건강도 좋지만, 성남시민세금지키기 부터
중원구민건강달리기대회 시작전, 지방재정개혁 반대 궐기대회 개최
중원구단체장연합회(회장 백찬엽)는 지난 28일 오전 7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세금지키기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염동준)가 함께 제17회 중원구민건강달리기대회을 맞이하여 시작전 행사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악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등 성남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보태줘도 모자란데 성남시민의 세금을 빼앗아가는 것은 성남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개혁안’으로 반드시 철회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을 추진하면 성남시는 가만히 앉아서 매년 1,051억원을 강탈당하게 되어 성남시는 재정적 어려움과 심각한 재정위기를 직면할수 있어 지방자치말살정책으로 간주하고 이 심각한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방자치 말살하는 재정개편 중단”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건강도 좋지만 지방자치를 말살하려는 재정개편을 반대 저지하고, 세금지키기 중요성을 인식하게“보태줘도 모자란데 빼앗는게 웬말이냐”등의 구호가 적힌 종이 손피켓 2,500매, 재정개편 반대 피켓 150개, 지방재정개악 반대 대형근조기1개, 반대 현수막·베너기 35점 등이 곳곳이 게첨됐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성남시민 세금지키기 홍보와 설명회 등을 통해 지방재정개혁안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궐기대회를 마친 시민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중원구청 사거리, 혜성주유소 사거리를 통과해 도촌사거리 중앙분리대를 반환하는 돌마로 일대 4.5Km 구간에서 건강을 다지는 달리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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