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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국회의원, 공약이행 강행군 

지역난방도입을 위한 기본 열배관 설치비 303억원 투입 결정

지난 성남중원 4.29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3선의원에 당선된 신상진 국회의원은 선거운동의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강행군을 시작했다.

먼저, 5월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를 방문한 신상진 국회의원은 성남 본시가지에 지역난방 확대보급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열배관 약9km, 가압장 1개소 등 총 303억원을 투자하여 성남 본시가지 지역난방 확대 보급을 위한 1차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성남 본시가지의 재개발 5개단지(도환중1구역, 신흥주공, 신흥2구역, 금광1구역, 중1구역)의 조합에서 지역난방도입 결정 등 개발 시기 및 지역난방 도입여부 등 여건이 불확실하여, 본시가지 지역난방 추진사업에 대하여 미온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신상진 국회의원의 강력한 요청에 의하여 성남 본시가지 지역난방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서 신상진 국회의원은 4.29보궐로 비록 1년여의 짧은 임기의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지만, 3선 중진의 힘으로 강력하게 일을 추진하는 힘을 보여줌으로서, 다른 공약의 이행을 위한 행보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