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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2015 대한민국 소비자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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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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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2015 대한민국 소비자 大賞’ 수상
복지영역 대폭 확장’ 소비자행정 부문 공로 인정받아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받았다.

 

이재명 시장은 6월 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5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대회장 이종훈 한성대학교 이사장)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정부와 기업, 소비자 등 경제3주체의 소통 및 국제교류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 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행정, ▲소비자입법, ▲소비자브랜드, ▲소비자친선, ▲소비자경영 등 6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이재명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자치단체의 복지영역을 대폭 확장하는 등 소비자행정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명 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하는 등 앞서가는 복지정책으로 성남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각 구별로 무상공공산후조리원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산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도 이용료를 지원하도록 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성남시는 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수산물을 사용하도록 ‘친환경 학교 밥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학교급식지원 예산 302억4천만원 가운데 49억6천5백만원을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 지원비’로 책정했으며,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이다.

 

시는 또, 올해부터 취약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무상교복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성남지역 중학교 신입생 중 600여명이 무상교복 혜택을 받았다. 시는 무상교복을 전체 중학교 신입생에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교육 정상화와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 사교육비 부담없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204억5천여만원을 투입했다.

 

이중 작년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사고 때 생존능력을 높이고자 도입한 초등 3학년 대상 ‘생존 수영 교실’에 더해 올해에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초등1학년 전학급 학습도우미 지원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 체험 연계 ▲학습준비물센터 ▲중국어체험센터 ▲진학주치의제 추진 ▲학부모 지원 및 참여강화 등의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경제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금융 소비자인 시민들을 위한 빚 탕감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 성금으로 장기 연체 부실 채권을 싼값에 사들여 강도 높은 추심에 고통 받는 서민의 빚을 청산하는 범사회 연대 모금 운동이다. 각계각층의 빚탕감 프로젝트 동참을 통해 33억3,000만원 어치의 악성 채권을 소각하거나 파쇄해 서민 539명을 구제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성남시는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전환해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도 7월부터 최근까지 23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출연기관까지 포함하면 모두 6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재명 시장은 “최소한 내 아이들이 밥 먹는데 눈치 안보고, 아플 때 병원 갈 수 있고, 산후조리의 고비용 때문에 출산을 걱정하지 않고,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범죄와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해 나가는 것이 복지국가, 복지사회다.”라며 “나의 행복뿐만 아니라 내 이웃 내 공동체 우리 국민 모두가 고통 없는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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