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한반도 평화정책”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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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10 11:20본문
성남시의회 “한반도 평화정책” 발벗고 나서
북한이탈주민 생활포럼, 다음달 17일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
성남시의회 의정연구단체인“북한이탈주민 민생 포럼(이하 포럼)”이 6월 8일 토론회 준비를 위한 1차 기획회의를 가졌다. 포럼은 광복 70주년,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다음달 7월 17일 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자자체의 역할”등 총 4개의 주제에 대한 개별 발표와 방청객들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대표 박종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성남시의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연구 토론으로 앞으로 제7대 성남시의회가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의 깊이를 더하고, 정쟁을 앞세운 대립보다는 대화와 타협의 토론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성남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데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인 이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민생 포럼은 박종철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회장으로 어지영 의원, 박문석 의원, 김해숙 의원, 박호근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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