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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먹거리, 엄마들이 먼저 챙긴다
성남시, 찾아가는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교육 실시
 

성남시는 관내 초·중·고 급식소위원회 등 학부모 14개교 40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수) 관내 이우학교, 학교급식지원센터, 태평작목반을 견학 체험하는 “찾아가는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의 역점시책인 친환경 학교급식이 아이들의 먹거리로 어떻게 공급하고 관리되고 있는지를 학부모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을 통하여 살펴보기 위하여 친환경 학교급식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우학교에서 급식체험 및 잔반줄이기 실천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되며,

오후에는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및 운영현황을, 마지막으로 관내 로컬푸드 친환경 농산물 공급처인 태평작목반을 방문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 및 생산농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23(목) 농협성남유통센터내 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특수·고교 영양(교)사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농산물의 이해와 영양 식생활 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한다.

시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실질적 주체인 학부모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친환경 학교급식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하여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