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층노인들에게 맛있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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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26 10:39본문
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층노인들에게 맛있는 봉사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정성스런 도시락 배달
25일 오전부터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이 모여 3시간에 걸쳐 노인 분들이 먹기 좋은 국물불고기, 부드러운 북어조림, 흰살생선 샐러드, 노란 단호박으로 맛을 낸 호박물김치 등 7종의 노인영양에 맞춘 전통음식을 만들었다.
메르스로 인하여 성남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집 밖 출입이 어렵고, 음식봉사도 줄어들어 이중고를 겪는 것에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고단백, 소화가 잘 되는 음식메뉴를 상의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원, 도시농부학교 회원들과 함께 가장 힘들고, 더운 이 시기를 잘 견디시라는 힘내는 음식봉사를 준비하였다.
도시농부학교 학생들이 정성들여 키운 텃밭 쌈 채소도 차곡차곡 담아,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만든 전통음식과 과일 등 1주일분 음식은 분당구 야탑동, 수정구 태평동 관내 독거노인 가정 10가구에 25일 오후에 전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채봉태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지금 이 시기를 잘 견디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가정들도 메르스를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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