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결손처분위원회 구성…심의 강화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결손처분위원회 구성…심의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7-03 10:18

본문

성남시 결손처분위원회 구성…심의 강화
 세정 행정의 투명성, 신뢰 높여

 

성남시가 행불, 무재산 등으로 체납액을 받아 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결손 처분 절차와 심의를 강화했다. 

 

성남시는 세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결손처분위원회’를 자체 구성해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결손처분위원회는 시 재정경제국장, 세정과장, 징수과장, 회계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일주일에 한 번 씩 위원회를 열어 체납자가 행방불명되거나 재산조사 결과 압류할 만한 재산이 없는 경우 등의 적정성·적법성을 따져 결손 처분 대상자를 엄격히 가려낸다.

 

결손 처분된 체납자라 하더라도 분기별 재산 조회에서 재산이 발견되면 즉시 결손 처분을 취소하고 체납 처분하도록 한다.

 

기존에 담당 세무공무원이 체납자의 재산, 신용,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 뒤 지방세기본법 제96조에 따라 결손 처분 대상자를 가려 팀장과 과장, 국장의 결재를 받던 방식에 심의 장치가 하나 더 마련한 것이다.

 

해 성남시의 결손 처리 체납액은 지방세 체납액 715억원(6월 16일 기준) 가운데 5.2%인 37억원(2,675명)이다.

성남시는 결손처분위원회 운영을 통해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행정력 낭비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결손이 곧 납부의무 소멸”이라는 일부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고 “한번 부과된 세금은 끝까지 납부해야한다”는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