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진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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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23 16:00본문
성남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진입’ 본격 가동
삶의 질 지표선정위원 위촉,시민참여로 대중공감 측정 지표선정
성남시가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성남시는 7월 23일(목) 오전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민의 ‘삶의 질’ 측정 지표선정 및 자문을 위해 공개 모집한 일반시민과 전문가를 ‘지표선정위원’으로 위촉했다.
성남시민 누구나, 성남시 소재 학교·기업체·단체·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공모를 통해 모집된 지표선정위원은 총 103명이다.
이들 지표선정위원은 삶의 질 측정 영역을 주거, 일자리, 기술혁신과 교육, 교통환경, 커뮤니티와 복지, 시민참여, 건강, 안전, 문화여가, 생활만족도 등 10개 분과로 나누어, 지표선정 완료시 까지 ‘삶의 질’ 측정을 위한 영역별 지표 선정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삶의 질’ 지표선정위원회는 8월부터 분과별 회의개최를 통해 지표 하나하나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지표에 따른 부서별 세부실천과제 제안 및 자문을 통한 성남시 삶의 질 측정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인 시정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지표선정위원들은 성남시가 추구하는 「2030년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진입을 단순히 등수로써의 의미가 아니라 시민의 행복지수 및 삶의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것을 지향점으로 바라보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는 성남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는 초석을 다지고,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추진 전략을 명확히 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성남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목표로 하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진입을 위한 지표 개발은 시가 아니라 참여하신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그 기초를 닦아 나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삶의 지표 각 영역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욕구를 찾아나가는 등 이제까지 가지 않았던 길의 좌표를 찾아내기 위한 기대가 높다”며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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