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판교테크노밸리 도시기본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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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8-11 16:57본문
제2판교테크노밸리 도시기본계획 변경 |
‘2020년 성남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마련 |
성남시가 제2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예정부지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용지 변경 작업에 나섰다.
성남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GB)인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19만9807㎡와 복합용지인 시흥동 한국도로공사 부지 22만3943㎡ 등 총 42만3750㎡ 부지를 공업용도의 시가화 예정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2020년 성남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을 마련, 오는 17일 시청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에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수정구 금토동 일대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변경하는 대신 기존 공업용도 시가화 용지인 분당구 동원동 142번지 일대 6만9885㎡ 규모 산업단지는 주택 공급을 위한 주거용지로 용도 변경한다. 이곳의 공업 물량을 제2 판교테크노밸리로 옮기는 셈이다.
또 미사용 상태로 20여 년간 방치된 분당구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시설 부지 2만9041㎡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센터 등 기업지원시설 부지로 용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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