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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은 새누리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분당갑 경기도의원 출신,비례대표의원 29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김현숙 전 의원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임명되며 궐원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자리를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29번이었던 장 전 도의원이 승계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석승계를 한 장정은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갖고 "국가발전과 서민을 위한 정치에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한 장 의원의 남은 임기는 내년 5월29일까지로 9개월여간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 의원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분당갑에 출마해 경기도의회에 진출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돼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여성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부회장과 한국BBS중앙연맹 부회장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