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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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8-17 16:35본문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출범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 경기도 공동대표 선출
지난 8월 16일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의회에서 성남시의회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이 경기도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
지관근 위원장은 제종길 안산시장, 박승원 경기도의회 의원(광명3)과 함께 경기도 공동대표로 선출되어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대전 서구청사에서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하여 창립 및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나소열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날 공개한 발기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씨를 뿌린지 20년이나, 민주주의 실현의 근간인 자치와 분권은 아직도 출발선에 맴돌고 있다”며 “지방정부와 의회는 국민의 목소리와 아픔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느끼지만, 중앙정부와 여의도 정치는 20년의 성년을 어린아이 취급한다”고 비판하였으며, 첫 행보로 정부의 자치단체 세무조사권 박탈시도의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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