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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상진의원,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방문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근로자 건강상담 노력에 격려”  

신상진의원(새누리당, 성남시 중원구)은 9월 2일(수)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구정완센터장,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를 방문해 근로자건강센터의 운영 현황 및 건강상담 내용을 보고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김덕일지사장)에서도 참여하여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근로자 산업보건 서비스 활동 지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의사 출신인 신상진의원은 산업재해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상담기관인 근로자건강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최대한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근로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건강센터의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신의원은 현실적으로 적은 예산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건강센터의 고충을 경청하고, 열심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간담회 이후 센터를 내방한 근로자를 직접 만나 격려를 하였고, 건강상담을 체험하던 중 근로자건강센터 직원들에게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근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또한, 신상진의원은 구정완 센터장에게 ‘식당 직원 등 많은 서비스직 근로자에게도 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지역 내 식당 등 소규모 서비스직 근로자에게도 해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남 등 경기동부지역의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산업보건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