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모범 시민상’수상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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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25 11:00본문
성남시‘모범 시민상’수상자 6명 선정
각 분야 타의 귀감이 되고 시정발전에 노력
성남시는 10월 8일 제42주년 성남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시민을 대상으로 6개 부문의 모범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42주년 시민의 날 기념 모범 시민상’수상 대상자는 ▲지역경제부문·고옥수(55, 남) 씨 ▲지역안정부문·구자필(44, 남) 씨 ▲여성복지부문·보르도빈첸시오(58, 남) 씨 ▲사회봉사부문·염동준(73, 남) 씨 ▲효행선행부문·이순자(42, 여) 씨 ▲보건환경부문·박재만(42, 남) 씨가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 공적심사위원회는 접수(추천)받은 14명의 후보자 가운데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공적이 뛰어난 시민 6명을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옥수 씨는 신도건설㈜ 대표이사로서 실내건축, 도장공사, 창호공사 부분에 국내 최고의 업체로 발전시켜왔으며, 노사분규 없는 산업평화 정착을 이룩해 타 업체의 모범이 되고, 성남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안정부문 수상자 구자필 씨는 운중동 통장협의회 회장으로 언제나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재난재해 복구활동과 마을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특히, 서판교 보존녹지 지역내 물류단지 조성사업 반대 주민 공동 대표로 활동하여 백지화를 이루어 내는 등 지역안정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여성복지부문 보르도빈첸시오 씨는 외국인 카톨릭신부로서 1992년부터 성남에서 지역사회 복지활동을 시작으로 무료급식소 운영, 소년소녀가장 공부방 및 방과후 교실과 청소년쉼터, 노숙인 자활쉼터 운영 등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생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염동준 씨는 성남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국토대청결운동, 거리질서 계도,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셨고, 도시와 농어촌 간의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및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도농 교류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효행선행부문 수상자 이순자 씨는 수진1동 통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핵가족화 등 부모 모시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대에 결혼이후부터 18여년간 시어르신 3분을 모시고, 현재는 몸이 불편한 친정어머니 간병까지 정성을 다하여 요즘 보기 드문 효행을 실천하여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보건환경부문 수상자 박재만 씨는 성남시한의사회수정구회장으로 어린이날 행사, 사회복지의 날 행사, 식품안전의 날, 시민건강 박람회 등에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하였고,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 활동하였으며,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장학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지속 참여해 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시민은 2015년 10월 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되는 “제42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성남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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