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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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25 10:52본문
성남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물가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등 10개 분야 23개 상황반 운영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달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물가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등 10개 분야 23개반 488명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연휴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안정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22개의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하여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성남시홈페이지바로가기→분야별정보→기업/경제/일자리→경제→물가정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기습적인 가격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38개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도로안전을 위해 도로시설물 및 포트홀, 침하부분, 가로등 등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위한 도로 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터미널 및 운수업체의 운송시설과 차량을 일제점검하고, 성묘객과 귀성객의 수송을 위하여 버스를 증강 운행하며, 쓰레기 처리를 위해 청소대책 종합상황실 및 각 구청별 청소기동대을 편성해 주요도로변과 주택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게재하여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오는 9월 25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0,471세대 14,881명과, 사회복지시설 57개소 1,791명,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을 후원 희망자와 연결시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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