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전반적 적합도, 반기문 국가과제 전 부문에서 1위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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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04 09:46본문
차기 대통령 전반적 적합도, 반기문 국가과제 전 부문에서 1위 28.5%,
2위 김무성 16.6%, 3위 박원순 15.1%
차기 대통령 적합도 9월 조사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1위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9월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전반적 적합도 조사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28.5%를 기록, 처음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반 총장에 이어 김무성 대표는 16.6%로 2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김무성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는 11.9%p 차이를 보였다. 김 대표에 이어 박원순 시장은 15.1%로 3위, 문재인 대표는 13.0%로 4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6.0%로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고, 이어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5.1%, 오세훈 전 시장이 3.1%,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3.0%, 김문수 전 지사가 2.6%, 천정배 의원이 1.0% 순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6.0%.
국가과제 부문별 적합도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경제성장(22.8%), 분배(24.5%), 국민통합(29.8%), 민주주의 발전(22.9%), 남북 평화와 통일(36.4%)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든 계층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대부분 우세하게 나타난 가운데, 먼저 지역별로 보면, 반 총장이 광주·전라·제주(38.9%), 대구·경북(37.3%), 경기·인천(29.4%), 서울(27.5%), 대전·충청·세종(26.3%)에서 1위로 꼽혔고, 김무성 대표는 부산·경남·울산(28.7%)에서 1위, 대구·경북(24.3%)과 서울(16.9%)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경기·인천(23.5%)에서 2위, 문재인 대표는 광주·전라·제주(23.7%), 대전·충청·세종(15.5%)에서 2위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반기문 총장은 60대 이상(38.2%), 40대(28.7%), 50대(24.7%), 20대(24.2%)에서 1위로 꼽혔고, 김무성 대표는 60대 이상(24.6%)과 50대(24.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30대(35.5%)에서 1위, 문재인 대표는 40대(22.6%)와 20대(15.1%)에서 2위로 꼽혔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김무성 대표(36.7%)와 반기문 총장(32.1%)이,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문재인 대표(32.0%)와 박원순 시장(22.1%)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은 반기문 총장(33.9%), 김무성 대표(31.1%)가, 중도층은 반기문 총장(25.8%), 박원순 시장(17.8%)이, 진보층에서는 박원순 시장(28.9%)과 문재인 대표(21.8%)가 각각 1, 2위로 꼽혔다.
[경제성장] 1위 반기문 22.8%, 2위 김무성 16.3%
국가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2.8%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16.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박원순 시장은 13.5%로 3위, 문재인 대표는 10.9%로 4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8.2%로 5위를 기록했고, 이어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6.6%, 김문수 전 지사가 5.0%, 오세훈 전 시장이 4.4%,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4.0%, 천정배 의원이 1.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잘모름’은 6.7%.
[분배] 1위 반기문 24.5%, 2위 박원순 18.8%
저소득층을 비롯한 국민들을 골고루 잘 살 수 있게 하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4.5%로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18.8%로 2위, 김무성 대표는 13.6%로 3위, 문재인 대표는 12.4%로 4위를 기록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5.9%로 5위를 기록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5.4%, 오세훈 전 시장이 4.1%,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3.9%,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3.3%, 천정배 의원이 2.0%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잘모름’은 6.1%.
[국민통합] 1위 반기문 29.8%, 2위 김무성 15.8%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9.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15.8%로 2위를 기록했고, 박원순 시장은 14.9%로 3위, 문재인 대표는 12.7%로 4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5.4%로 5위를 기록했고, 이어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5.1%, 김문수 전 지사가 3.6%, 오세훈 전 시장이 2.9%,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7%, 천정배 의원이 1.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잘모름’은 6.0%.
151002-3005
[민주주의] 1위 반기문 22.9%, 2위 김무성 17.2%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2.9%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17.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박원순 시장은 14.9%로 3위, 문재인 대표가 13.1%로 4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7.6%로 5위를 기록했고, 이어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5.1%, 오세훈 전 시장이 3.4%,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3.1%, 김문수 전 지사가 3.0%, 천정배 의원이 1.3%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잘모름’은 8.4%.
[남북 평화와 통일] 1위 반기문 36.4%, 2위 김무성 13.9%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도모하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36.4%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13.9%를 기록하며 2위, 문재인 대표는 12.9%로 3위, 박원순 시장은 11.6%로 4위를 기록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4.7%로 5위를 기록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3.6%,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2.9%, 김문수 전 지사가 2.4%, 오세훈 전 시장이 2.0%, 천정배 의원이 1.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잘모름’은 8.0%.
2015년 9월 월간 정례 19대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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