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인·예술가 74명, 성남시 의료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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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12 09:19본문
중국 기업인·예술가 74명, 성남시 의료산업 탐방
분당 필립메디컬센터, 차바이오콤플렉스 둘러봐
중국의 기업가와 예술가 74명이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의료산업 현장을 탐방하려고 1월 12일 성남시청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상무부(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종합경제잡지사인 ‘신상무주간(新商务週刊)’이 선정한 이들이다. 이 잡지사는 중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 추세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사와 3만부의 주간 발행 부수로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언론사다.
중국 방문단은 이날 성남시청 홍보관 견학 후 분당구 서현동 필립메디컬센터, 차병원그룹이 판교테크노밸리에 6만6116㎡ 규모로 조성한 연구시설인 차바이오콤플렉스 등 성남의 의료산업 분야를 둘러봤다.
기업투자, 의료관광, 예술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성남시는 중국 실무진과 교류 활동을 계속해 의료관광, 기업관광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오는 15일까지 국회 전시실에서 열리는 한중 문화 교류 서화전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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