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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배당으로 연간 192억 6천만원 생산유발효과
지역경제 활성화,연간 207.9명 취업유발효과도 기대 

성남시는 지난 26일 박남준 대변인을 통해 청년배당이 25일까지 9,756명이 신청하여 1/4분기 대상자의 86.3%에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런 청년배당의 성과는 가구소득을 증가시키면서 지역경제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배당 정책연구를 진행한 한신대학교 강남훈 교수에게 의뢰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만24세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성남시 청년배당 예산 113억원을 모두 정상 집행할 경우 청년배당을 통한 연간 생산유발효과는 총 192억 6천만원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배당을 통한 취업유발효과도 연간 207.9명에 이를것이며 골목상권 소득 증가 등 연간 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