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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새) 전하진 의원, 20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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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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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새) 전하진 의원, 20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과거세력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에 지지 호소


현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2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성남 분당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분당의 품격과 자존심에 걸맞은 분당출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작금의 국회 상황에서 오늘 이 자리가 마냥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면서도 “현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지역구인 분당에서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고 출마 각오를 말했다.


이어 "20 여 년 전 인터넷혁명의 최일선에 있었기에 향후 5년 내에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에너지혁명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벤처1세대로서, 이러한 중단 없는 분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과거세력’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을 꼭 지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법조단지 구미동 이전에 대해서는 법무부가 최종결정을 하겠지만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산가치 보호에 대해서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의원이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온 썬빌리지 프로젝트는 분당구 초중고등학교 마다 태양광을 설치할것이라고 밝혀 상당부분 가시화 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벤처1세대로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당시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영입한 인재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며,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깊이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펴왔다.


한편, 전 의원은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자동 정자역프라자 2층 선거사무소에서 <전하진의 ‘더하기(+)’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새누리당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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