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국) 예비후보,'4대 분야 30대 정책 공약'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2-18 09:38본문
박윤희(국) 예비후보,'4대 분야 30대 정책 공약'발표
불평등․불공정한 우리사회,‘담대한 변화’가 필요
개헌 ․최저시급 1만원 인상 ․기본소득 도입 ․서울공항 폐쇄 추진 등
국민의당 성남 중원구 박윤희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설명했다.
[4대 분야 30대 공약]이라는 부제가 붙은 정책 공약에서 박윤희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 선택 받은 소수의 엘리트인 의사,변호사, 서울대 출신들과 386 총학생회장 출신들이 과점하고 있는 현실 정치권이 국민에게 아무런 희망도 주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는 동안 우리 국민은 결혼도, 출산도, 일자리도, 자기 집 갖기도, 행복한 노후와 삶의 존엄까지도 포기하고 있다’면서 정치를,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박윤희 예비후보는 ‘여러 가지 지표상 뿐 만 아니라 저와 우리 이웃들의 삶을 보더라도 우리 사회의 불평등, 불공정의 정도가 극심하고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에게는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정치분야에서 승자독식의 소모적인 정쟁을 막고 소수당, 소수정파의 정책이 관철될 수 있는 정치 환경, 호남에서 영남후보가, 영남에서 호남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 진정한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등 도입을 위한 개헌 ○국회의원 선거 제도 개혁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선거연령의 인하 등을 내세웠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경제, 노동, 복지분야에서는 ‘내수를 살려 경제를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공공부분에서 국민의 수입을 높여 국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비정규직이 사상 최대인 약620만 명(전체 임금근로자의 32.5%)을 넘어서고 있음과 ‘국민 6명중 1명은 월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수입으로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버티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러한 문제를 시급히 해소하기 위하여 박윤희 예비후보는○청년수당, 청년배당의 전국 확대 ○생활 임금의 전국확대 ○최저시급 1만원 인상 추진 ○비정규직 축소와 처우 개선에 대한 입법화 ○현 정부의 양대 지침 반대 ○서민과 중산층에 일상적으로 부과되는 간접세의 비중을 낮추고 자산소득세등 직접세를 높이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 등 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특히 중원구 지역 공약은‘재개발, 재건축이 이루어 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다’ 면서 ○블럭별 주택 등을 매입 주차공간, 공원, 어린이 놀이방 등 중원구에 부족한 시설 확충○노후 주택의 단열, 방풍, 방음 시설 지원○주택 매입 리모델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원구 지하철 유치 ○중원 문화의 거리 조성 ○영세자영업, 영세 중․소 상공인들의 여성 채용인건비 지원 ○협동조합 마을 식당 운영 ○중원 인재 기숙사 설립○청년,대학생 글로벌 인재 양성 ○성남하이테크벨리 탁아․보육시설 확충○성남시민 정치아카데미 개설 ○협동조합 성남정책연구소 설립 등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박 예비후보는 성남의 각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에게 ‘정당과 정파를 떠나 함께 할 수 있는 공약은 공동정책으로 삼아 성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우리 이웃들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