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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은 예비후보,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 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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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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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은 예비후보,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 521건

최근 5년간 사망자 32명, 부상자 1586명 발생
작년 명절 연휴 교통사고 2014년 대비 43% 증가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순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총 3,645만명, 설 당일인 8일엔 최대 790만명이 이동하고, 이 중 94.5%가 승용차 및 버스 등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명절(설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521건이며 사망자 32명 부상자가 1,58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 (보건복지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명절 고속도로 사고 현황 및 사고원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날 연휴에 사고 298건에 사망 20명, 부상 934명이었으며, 추석연휴에는 사고 223건에 사망 12명, 부상 652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명절(설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2011년 108건, 2012년 90건, 2013년 82건으로 감소하다가 2014년 99건으로 증가하고 작년에는 142건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43% 증가했다.


또한 5년간 명절 연휴기간동안 최다 사고 발생 고속도로 3곳은 경부고속도로에서 1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동고속도로 56건, 서해안고속도로 50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순으로 나타났다.


장정은 국회의원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더욱 요구된다”면서 “고속도로는 2차, 3차 후속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후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계속되는 정체로 인한 졸음운전과 DMB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한눈을 파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하는 등 교통안전 준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며 기본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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