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된 예결위 추경안 무시하고 축제예산 부활은 다수당의 횡포
성남시의원협(민), 시민안전 강조하며 축제예산 챙긴 신상진시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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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0 09:33본문
여야 합의된 예결위 추경안 무시하고 축제예산 부활은 다수당의 횡포
성남시의원협(민), 시민안전 강조하며 축제예산 챙긴 신상진시장 ‘비판’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대표 조정식의원)는 2023년 성남시 제1회 추경을 국민의 힘이 예산결산위원회안을 무시하고 축제예산을 부활시키기 위해 수정예산을 강행처리한 폭거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성남문화재단 대표축제 액트성남 15억, 오페라제작 6억, 청춘만남행사(솔로몬) 1억4천7백만원 등 축제성, 행사성 예산을 부활시키는 수정예산을 강행처리한 국민의힘은 시민의 안전보다 축제부터 챙기는 안전 불감 정당임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폭거라고 규정했다.
민주당은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이후 성남시 수백여개의 교량과 육교, 지하차도 등 신축과 보수에 수백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민주당은 축제성 행사성 예산을 절약하여, 안전보강예산에 투입하자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은 결국 축제가 먼저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조대표는 신상진시장이 4개교의 교량신축과 보수를 위해 국,도비를 요청하겠다고 했지만, 전국에 수많은 교량신축과 보수에 대한 국,도비 신청이 빗발칠것이라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우며, 성남시 예산에서 지출되어야 할것으로 전망했다.
조대표는 “앞에서는 시민안전 말하며, 뒤에서는 축제예산이나 챙기는 두얼굴의 신상진 시장이 두렵다며, 다수당의 횡포로 대표축제예산15억 챙긴 국민의 힘은 시민안전이 먼저냐, 축제가 먼저냐에 답해야 할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조대표는 당일 오전에 정용한대표(국)가 대표실에 방문해 수정예산안은 없다고 안심 시켜놓고 뒤통수 쳤다며 “여,야의 신뢰가 깨진 상황에서 2023년도 남은 추가경정예산심의는 순조롭지 않을것이라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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