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전국 최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5-04 10:43본문
성남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전국 최고
공공기관의 선도적 구매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업 제품 2015년도 구매실적 및 2016년도 구매계획’에 따르면 성남시의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금액은 375억원으로 조사대상 전체 777개 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강원랜드 329억원, 한국도로공사 262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관련 시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성남시의 사회적기업제품의 구매 실적은 76억으로 사회적기업의 자립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일반기업과 시민의 구매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펼 치고 있다.
성남지역에는 사회적기업 34곳, 예비사회적기업 20곳, 마을기업 5곳, 협동조합 156곳 등 모두 215곳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 15개 업체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들 사회적경제조직에는 총1,361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청소 및 재활용, 휠체어, 문구, 교육사업, 앱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카데미 과정 설립 및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판매장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400억원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강화해 자립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며 올해에도 공공기관 중 사회적기업구매율 최고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