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권종의장, 의회 정상화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6-30 07:21본문
성남시의회 박권종의장, 의회 정상화 촉구
“의회는 민의 대변기관, 감투정쟁 중단하라”
성남시의회 박권종의장이 퇴임을 앞두고 최근 더민주당의 등원거부로 시의회가 파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박의장은 “지난 2년동안 제7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고 상생과 화합을 모태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왔는데 후반기 의장선출을 두고 더민주당의 내홍으로 시의회가 파행한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박의장은 “연례행사처럼 지속되어 왔던 파행이라는 행태를 없애기 위한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이 양당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걸 지켜보니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하고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양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또, 박의장은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기관으로 밥그릇 싸움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시민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지 생각해 보라”며 시의회 정상화를 위한 등원을 다시한번 촉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